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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원당저수지 배스 루어낚시 조행기!
지난주 왕숙천과 동송수로, 강포저수지와 양평포인트까지 탐사후 별다른 손맛을 못보고 주말내내 의기소침해 있었네요...
낚시를 그만 해야하나?
하지만 하루가 지난 월요일이되니 다시 발동이 걸립니다...
대한민국 유부녀들의 가장 싫어하는 남편의 취미 1위가 낚시라는 어느 통계자료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해가 됩니다...라는 자기합리화를 시키며 다시 시동을 겁니다
경기북부권에서 배스잡으려면 원당저수지를 가라는 블로그 글을 본적이 있어 점심 식사후 서둘러 출발합니다~~
원당저수지 루어낚시 입어료
선불 만원
후불 이만원이라고 안내문이 있네요
근데 저수지 전체가 녹조라떼~~
녹조로인해 물속상황이 전혀 파악이 안될뿐더러 쉘로우권에서도 먹이활동하는 배스들이 전혀 안보입니다
도착 당시 낚시하는분이 한명도 없었네요
그늘진곳으로 열심히 캐스팅 했지만 전혀...네버...퍼팩트 노입질~~
아...입어료 만원....날을 잘못잡은건가...
보통 저수지에서 낚시할땐 여기저기 물고기들이 튀어 오르기도하고 물가 수초 근처에 머물러 있는 배스들이 보이곤 하는데 오늘은 개미 한마리도 안보입니다
여긴 날벌레들도 없네요...
일단 저수지 한바퀴를 돌며 탐색 시작!!
워킹하기도 편하고 중간중간 수몰나무도 많아 배식이들이 서식하기 딱 좋은 조건이지만 도무지 입질이 없네요...
수몰나무 사이로 꾸역꾸역 던져봐도 반응 no....
젖소입니다...
졌소...ㅠㅠ
사장님께서 걸어서 저수지 한바퀴를 돌 수 있다기에 계속 직진합니다~
그러나 수면이 너무 고요합니다
가끔씩 도토리와 밤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랐네요...
밤송이가 머리위로 떨어질까 조마조마!!
하지만 풀이 많아 접근이 어렵네요...
뚝방쪽은 대게 약속의 장소인데 오늘은 아닌가봅니다...딱 두번캐스팅하고 나왔네요...
시간은 점점 흐르고...입질은 없고...
급 검색을 해봤습니다...
원당저수지 배스 포인트 네이버검색!
하지만 반응 없습니다...
물가쪽으로 던지자마자 배스가 튀어오르며 훅킹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랜딩 직전에 숏바이트...
얼굴 확인한걸로 위안을...
캔콜라 1500원주고 사서 원샷했네요...
잠깐 쉬고 다시 출발!!!
사이즈는 20정도?
몇시간만에 얼굴을 보여준 녀석이 얼마나 반가운지...너무 고맙네요...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저수지 전체가 너무 조용합니다
근데 잡히긴 하네요...
낮이 짧아져 6시가 넘으니 조금씩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다시 가서 석축근처 하수구밑으로 캐스팅하니
위사진은 한마리를 다른 각도로 찍었습니다!!!
날이 점점 어두워 지면서 캐스팅도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다리 바로전 새물유입구에 던지마자 묵직한 느낌과 함께 라인이 끌려갑니다
짜치라도 나름 손맛을 봤네요
똑같은 자리에 다시한번 던지니 또 입질..하지만 랜딩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날이 어두워져 더이상 캐스팅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힘든 조행이었지만 다행히 피딩타임때 몇마리 나와 나름 만족했네요...
오늘 조과--랜딩4수,숏바이트2수!!!
지난주 왕숙천과 동송수로, 강포저수지와 양평포인트까지 탐사후 별다른 손맛을 못보고 주말내내 의기소침해 있었네요...
낚시를 그만 해야하나?
하지만 하루가 지난 월요일이되니 다시 발동이 걸립니다...
대한민국 유부녀들의 가장 싫어하는 남편의 취미 1위가 낚시라는 어느 통계자료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해가 됩니다...라는 자기합리화를 시키며 다시 시동을 겁니다
경기북부권에서 배스잡으려면 원당저수지를 가라는 블로그 글을 본적이 있어 점심 식사후 서둘러 출발합니다~~
원당저수지 루어낚시 입어료
선불 만원
후불 이만원이라고 안내문이 있네요
근데 저수지 전체가 녹조라떼~~
녹조로인해 물속상황이 전혀 파악이 안될뿐더러 쉘로우권에서도 먹이활동하는 배스들이 전혀 안보입니다
도착 당시 낚시하는분이 한명도 없었네요
그늘진곳으로 열심히 캐스팅 했지만 전혀...네버...퍼팩트 노입질~~
아...입어료 만원....날을 잘못잡은건가...
보통 저수지에서 낚시할땐 여기저기 물고기들이 튀어 오르기도하고 물가 수초 근처에 머물러 있는 배스들이 보이곤 하는데 오늘은 개미 한마리도 안보입니다
여긴 날벌레들도 없네요...
일단 저수지 한바퀴를 돌며 탐색 시작!!
워킹하기도 편하고 중간중간 수몰나무도 많아 배식이들이 서식하기 딱 좋은 조건이지만 도무지 입질이 없네요...
수몰나무 사이로 꾸역꾸역 던져봐도 반응 no....
젖소입니다...
졌소...ㅠㅠ
사장님께서 걸어서 저수지 한바퀴를 돌 수 있다기에 계속 직진합니다~
그러나 수면이 너무 고요합니다
가끔씩 도토리와 밤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랐네요...
밤송이가 머리위로 떨어질까 조마조마!!
하지만 풀이 많아 접근이 어렵네요...
뚝방쪽은 대게 약속의 장소인데 오늘은 아닌가봅니다...딱 두번캐스팅하고 나왔네요...
시간은 점점 흐르고...입질은 없고...
급 검색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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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응 없습니다...
물가쪽으로 던지자마자 배스가 튀어오르며 훅킹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랜딩 직전에 숏바이트...
얼굴 확인한걸로 위안을...
캔콜라 1500원주고 사서 원샷했네요...
잠깐 쉬고 다시 출발!!!
사이즈는 20정도?
몇시간만에 얼굴을 보여준 녀석이 얼마나 반가운지...너무 고맙네요...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저수지 전체가 너무 조용합니다
근데 잡히긴 하네요...
낮이 짧아져 6시가 넘으니 조금씩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다시 가서 석축근처 하수구밑으로 캐스팅하니
위사진은 한마리를 다른 각도로 찍었습니다!!!
날이 점점 어두워 지면서 캐스팅도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다리 바로전 새물유입구에 던지마자 묵직한 느낌과 함께 라인이 끌려갑니다
짜치라도 나름 손맛을 봤네요
똑같은 자리에 다시한번 던지니 또 입질..하지만 랜딩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날이 어두워져 더이상 캐스팅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힘든 조행이었지만 다행히 피딩타임때 몇마리 나와 나름 만족했네요...
오늘 조과--랜딩4수,숏바이트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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